티스토리 뷰
반응형
20세기 초 알제리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일찍이 전쟁터에서 사망하셨고, 청각장애가 있는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야 했습니다.
몸도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고질병인 결핵 때문에 그 좋아했던 축구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자동차 수리공으로 일하면서 주변의 도움으로 겨우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불행한 환경이었지만, 소년은 언제나 성실과 열정으로 삶을 살아냈습니다.
가슴이 미어질 듯한 슬픔과 가난을 견디며 꿋꿋하게 자라났습니다.
훗날 소년은 비관적인 상황들에 굴하지 않고 문학을 향한 열정으로
가난과 질병을 극복했고 삶의 아픈 상처들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많은 명작을 남겼습니다.
44세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 사람은 프랑스 최고의 작가 '알베르 카뮈'입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는 아침이 언제 올까 싶지만,
밤이 깊을수록 여명은 밝아옵니다.
갑자기 불어 닥친 불행한 상황들을 이겨내는 건 정말 어렵지만 그걸 극복한다면
분명 큰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515호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의 눈으로 보자 (0) | 2020.03.16 |
---|---|
현실 속의 영웅 (0) | 2020.03.14 |
무녀리 (0) | 2020.03.13 |
인생은 언제나 새출발의 연속이다 (0) | 2020.03.13 |
인생에 필요한 5개의 거울(mirror) (0) | 2020.03.12 |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가이드라인
- 인공지능
- 4차산업
- 중소기업
- 인허가
- 코로나19
- 정부지원
- 정부정책
- 행정안전부
- 지자체
- 좋은글
- 디지털전환
- 개정안
- 행정법률
- 감동글
- 개인정보
- 과학기술
- 개인정보보호
- 플랫폼
- 정보보호
- 마음의양식
- 교훈
- 네트워크
- 시행령
- 행정사
- 공공기관
- 빅데이터
- 메타버스
- 입법예고
- 정보통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