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한국의 근대화에 큰 일조를 한 새마을운동의 선구자 고(故) 김준 새마을연수원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소박하지만 부지런한 '농심 사상'으로
일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의 철학은 황등중학교 교장직에서 이임하던 날
학생들에게 남긴 이야기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임식 날, 그가 돌멩이 두 개를 들고 단상에 오르자 학생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윽고 돌 하나를 학생들 뒤편으로 멀리 던졌고 나머지 손에 들려있던 돌멩이는
단상 밑에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여러분! 항상 멀리 바라보며, 꿈을 펼치십시오!
던지지 않은 돌은 그저 발아래 있을 뿐입니다."
던지거나 옮기는 행동이 없다면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돌,
꿈도 그런 돌과 같습니다.
가만히 바라만 보고 상상만 한다고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
매일 꿈을 그리고 또 그리다 보면, 결국은 이루어집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2174호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꿈꾸는 세상 (0) | 2022.09.24 |
---|---|
피카소의 황소 머리 (0) | 2022.09.22 |
달콤한 유혹 (0) | 2022.09.20 |
이 꽃 이름이 뭐에요 (1) | 2022.09.19 |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0) | 2022.09.16 |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공공기관
- 네트워크
- 좋은글
- 정부정책
- 인허가
- 과학기술
- 지자체
- 정부지원
- 플랫폼
- 코로나19
- 감동글
- 행정안전부
- 입법예고
- 개인정보보호
- 인공지능
- 메타버스
- 행정사
- 마음의양식
- 정보통신
- 개인정보
- 중소기업
- 4차산업
- 정보보호
- 행정법률
- 개정안
- 빅데이터
- 시행령
- 디지털전환
- 가이드라인
- 교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