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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청년의 집념

터프가이원 2022. 7. 1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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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하던 한 소년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됐습니다.

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보며 점점 삶에 대한 의지가 상실되고 있었을 때

가족들은 소년에게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처음에 시큰둥했던 소년도 시간이 지날수록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것이 큰 기쁨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만지며 사랑을 주고 싶었고 소년은 움직일 수 없었던 손을

내밀기 위해 매일 노력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손을 보고도 그는 단 한 번이라도 강아지를 만져보고 싶다는 집념은

놀라운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소년은 오른손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그의 신경은 다시 살아나 마침내

사랑하는 강아지를 쓰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나아갈 수 있을까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아마도 수많은 고민과 질문에 대한 대답은 '희망을 잃지 않는 것' 이 한마디가 아닐까요?

출처 : 따뜻한 편지 제21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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