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호주산 소고기를 판매하는 미국의 한 유통회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하면 미국인들이 호주산 소고기를 먹을까를 고민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충분한 미국산 소고기가 있었기 때문에 굳이 호주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붙었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호주의 기상 악화로 소고기 물량이 다음 주부터 줄어듭니다.'
그러자 평소에 호주산 소고기를 사지 않던 고객들이 물건을 대량으로 사가며 판매율이 2배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이번엔 또 다른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기상 악화로 호주산 소고기 물량 축소 - 호주 국립 기상청 예측'
호주산 소고기는 다시 폭발적이로 팔리기 시작했고, 이번에 무려 6배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대학의 한 심리학 연구팀이 유통업체의 협조로 '희소성'에 대한 심리법칙을 알기 위해 진행한 실험 중
하나인데 사람들은 무형이든 유형이든 희소성에 큰 집착을 보였습니다.
막연한 희소성에 집착하기보다 나만의 의미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행정법률
- 인허가
- 플랫폼
- 지자체
- 정부정책
- 정보통신
- 정보보호
- 과학기술
- 4차산업
- 교훈
- 중소기업
- 입법예고
- 감동글
- 마음의양식
- 디지털전환
- 시행령
- 코로나19
- 메타버스
- 인공지능
- 개인정보보호
- 정부지원
- 빅데이터
- 행정사
- 공공기관
- 가이드라인
- 좋은글
- 행정안전부
- 네트워크
- 개인정보
- 개정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