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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심이 많은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자신을 위대한 시인이라고 생각했고 이를 잘 알던 주변 신하들은
마음에도 없이 왕의 시를 칭송했습니다.
달콤한 신하들의 칭송만 계속 듣던 왕은 점점 자만심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존경받던 당대 최고의 철학자에게도 인정받고 싶었고,
결국 철학자를 자신의 궁전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자신이 지은 시를 낭독했고 어떤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철학자는 다른 신하들과는 다르게 왕의 시가 너무도 형편없다며
솔직하게 비평했습니다. 왕은 자신의 기대와 달리 혹평으로 말했던
철학자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철학자를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왕의 어리석은 판결에 탄원하는
글을 올렸고, 왕도 한편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젠 바른말을 하겠지!'
왕은 철학자를 석방하는 조건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시에 대해서 말하도록 했습니다.
"자, 그대는 나의 시에 대한 의견을 말해 보시오."
하지만 왕의 말에 철학자는 묵묵히 일어나 호위병들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나를 다시 감옥으로 데려가게나!"
탐욕스러운 허영에 사로잡혀 성공과 명예만 좇으려고 사람들은 진실보다는
거짓을 말하기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난 시기에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었고, 거짓은 참을 절대로 이길 수 없었습니다.
거짓은 결국 바람 앞에 찢어지는 한낱 종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9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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