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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생활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습니다. 여기엔 안좋은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좋은 것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졌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회사 업무 외에도 여러 모임과 회식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우스개말로 회사 다니는 아빠를 하숙생이라 부를 정도였습니다. 하숙생이란 그냥 잠만 자고가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남편이요, 아버지란 가족과의 관계가 아닌, 남처럼 아무 관계없이 집에 와서 잠을 자고 밥만먹고
집을 나서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바빴고 그만큼 남편, 아내, 그리고 부모의 자리를 지키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나 회식이 없어지고,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남편의 자리, 아내의 위치,
부모의 역할이 가정 안에서 재정립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물론 이 일로 인해 한번도 경험치 못한 일로 서로 불편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선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이제 추석 연휴에 들어갑니다.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 최경식(대구수성교회 담임목사) 칼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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