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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제10대 대통령인 클레망소 수상은 1차 세계 대전 때 특유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프랑스를 이끈 정치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전선을 자주 시찰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한 부대가 고전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포탄이 터지는 최전선이 가까워지자 그는 차에서 내린 뒤 전투가
벌어지는 부대까지 직접 걸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위험한 곳이라도 찾아와서 자신들을 격려하는 수상의 모습을 본 병사들은
환호성을 올린 후 재충전된 사기로 더욱 힘을 내 전투에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클레망소 수상을 발견한 적군이 수상을 향해 집중적으로 포화를 퍼붓는 상황에서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지 않고 그곳에 계속 남아 병사들의 사기를 돋워주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프랑스군은 독일군을 몰아내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프랑스 군인들은 한 나라의 수상이 자신들과 함께 최전선에 있었다는 사실이
전투를 승리로 이끈 힘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한 사회의 지도자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 권위도 땅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 때문에 지도자는 항상 어떤 자리에 있든, 어떤 모습으로 있든 지켜야 할 사명이 있는데
그건 바로 신뢰입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8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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