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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직전에 목숨을 건졌지만 수용소 생활을 하게 된 소련의 작가가 있었습니다.
수용소의 생활은 생지옥이었습니다. 작가는 수용소의 삶 을 지켜보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장소만 달라졌을 뿐 인간의 본성은 똑같구나.'
석방 뒤 '수용소 군도'를 집필한 솔제니친의 이야기 입니다.
솔제니친은 소련의 참상을 책으로 냈다는 이유로 국외추방을 당했고 이후 평생 소련이 끔찍한
공산주의 국가가 된 원인을 분석했는데 최종결론을 다음과 같이 내렸습니다.
"6천만명의 희생자를 낸 소련의 대혁명이 왜 일어났냐고 묻는다면 나는 하나님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밖에 답할 수 없다."
스탈린이 정권을 장악하고 가장 먼저한 일은 교회를 폭파시키고 종교인들을 권력 아래
굴복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단체 중 하나인 러시아 정교회가 무너지자
그리스도인들도 힘을 잃었고 그 결과 소련에 역사상 가장 처절한 암흑기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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