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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짜도 모르고 이름도 없었고, 말 한 마리 값에 팔렸던 기구한 아이
허약해서 죽을 고비도 수차례 넘겼던 소년, 배고픔과 배움에 주린 동족을 위해 밤잠을 설치며
연구한 학자, 흑인의 인권을 말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삶을 바꾼 사람
땅콩 박사 조지 워싱턴 카버입니다.
흑인 주제에 무슨 깜냥으로 공부를 하느냐는 타박에도 신세 한탄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꿋꿋하게
연구와 실험에 매진하게끔 만든 건 마리아 아줌마의 한 마디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동족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우리 동족들은 너무나 배움에 굶주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카버는 엄청난 고액의 연봉 제안을 거절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발견한 성과를 어떤 보답도
보수도 바라지 않고 누구나 사용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성공이 아니라 이웃을 섬기기 위해 배운 바를 나누는 것을 공부의 목적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라고 다그치기 전에 이웃의 현실을 보게 하고 뜻을 세우게 해야겠습니다.
출처 : 겨자씨(국민일보) 김기현 목사(부산수정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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