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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처음 탄생했을 때는 모든 선수들이 가만히 서서 양손을 사용해 슛을 던졌습니다.
이런 자세를 '세트(set) 슛' 이라고 했는데 당시 농구 코치들은 이 자세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 농구선수 안젤로 루이세티는 오히려 한 손으로 점프하며 슛을 하면 수비도 피하면서 슛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연구가 충분히 되지 않아 처음에는 오히려 기존의 자세보다
성공률이 낮았고, 안젤로의 자세를 본 다른 코치들은 '쓰레기 폼' 이라고 폄하했습니다.
모든 코치들이 안젤로의 슛 자세를 비판할 때 안젤로의 전담코치는 '가능성이 보이니 계속해서 연습하라'
고 독려했습니다.
그 결과 안젤로는 당시 어떤 선수들보다 뛰어난 슈터가 되었고, 지금은 안젤로가 만든 자세가 슛의
기본 자세가 되었, 이 자세로 인해 농구가 훨씬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변화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렵고 힘든 현실이라고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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