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음의양식

축복의 만남

터프가이원 2021. 1. 7. 08:47
반응형

한 소년이 호수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시골 소년이 그를 구해주었고, 10년 후 두 사람이 다시 만났습니다.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진학할 수 없었습니다.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소년의 아버지는 시골 소년이 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물에 빠졌던 소년은 훗날 영국의 수상이 되었습니다.

가난했던 시골 소년은 페니실린을 발명해 노벨의학상을 받았습니다.

윈스턴 처칠과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 이야기 입니다.

1940년 5월 처칠은 폐렴으로 거의 죽을 지경이었고 당시엔 한번 걸리면 낫지 않는

죽음의 병이었다고 합니다. 처칠의 꺼져가는 목숨을 건진 건 바로 페니실린이었습니다.

좋은 만남은 생명을 살리고 인재를 키웁니다.

인간은 혼자만 살 수 없으며, 타인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 돕고 살아야 합니다.

상대방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출처 : 겨자씨(국민일보) 양병희 목사 <영안장로교회> 칼럼 중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0) 2021.01.08
행복을 담는 상자  (0) 2021.01.08
공부의 목적  (0) 2021.01.07
[영화 속 명대사] 브이 포 벤데타  (0) 2021.01.06
[영화] 러브 오브 시베리아  (0) 2021.01.06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