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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한 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입적해 이 세상을 날 때까지 불가에 귀의했던 그 분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유언을
남겼습니다.
'내 모든 재산을 구미시의 한 교회에 기증한다.
더불어 나는 기독교로 개종 한 바임을 알린다.
나는 더이상 도를 닦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이미 결심했다.'
그분의 충격적인 유언은 세간에 널리 알려져 일반 언론에서도 취재를 할 정도였습니다.
사연을 더 알고보니 그분은 종교가 달랐음에도 때때로 찾아와 밝게 인사를 하고, 선물도 나누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에 호감를 가졌다고 합니다.
특히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는 폐암에 걸려 돌보는 사람도 없다시피 했는데 이때 지역의 교회들이
자원 봉사자를 구성해 극진히 보살폈고, 이로 인해 전 재산을 교회에 기증하고 개종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생각이 다르고, 종교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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