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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에미리트의 평범한 가정의 주부 무니라는 사랑하는 남편을 출근시킨 후 4살된 아들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으로 가고 있던 무니라의 차를 커다란 트럭이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트럭이 덮치는 순간 무니라는 본능적으로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 온몸으로 감싸안았습니다.
무니라의 희생으로 아들은 가벼운 외상만 입었지만 트럭에 치인 충격으로 뇌에 손상을 입은 무니라는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자기를 지키기 위해 식물인간이 된 엄마의 병상을 틈만나면 찾았고, 무니라의 가족은 실낱같은
희망만 생겨도 포기하지 않고 해외를 돌면서까지 치료할 방법을 수소문했습니다.
그렇게 27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날 어머니 옆에서 간호를 하다 잠이 든 아들의 귓가에 그리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오마르… 내 아들 … 오마르야 ...괜찮니?"
혼수상태였던 무니라가 깨어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졌던 무니라의 입에서 27년 만에 흘러 나온 첫마디는 아들의 안부를
묻는 말이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변하지 않고, 때로는 목숨까지 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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