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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강아지와 사랑

터프가이원 2020. 10. 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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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실패로 큰 빚을 지고 마약에 빠졌다가 노숙자가 된 존 돌렌은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 는 자기 몸도 챙기기 어려운 존에게 노숙자 친구가 작고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로 줬습니다.

처음엔 키울 환경이 되지 않아 그냥 모른척하려 했으나 강아지는 존의 주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존은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며 잊었던 행복을 다시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먹을 것도 나눠줘야 했고, 귀찮아도 씻겨야 했지만 그래도 강아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를 점점 사랑할수록 존의 심경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빨리 죽거나 감옥에 간다면 강아지가 홀로 버려진다는 생각에 새로운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존은 강아지로 인해 수년간 청산하지 못했던 마약을 끊었고 돈이 생기면

신선한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존은 사랑하는 강아지를 그림으로 그려 거리에서 판매했는데 사랑이 느껴지는 존의 강아지 그림은

큰 인기를 끌며 3년 만에 자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개인 전시회를 열 정도로 이름 있는 화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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