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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왕 카네기는 한 시간에 2센트의 급료를 받는 하급 노동자에서 출발했다.
그런 그가 말년에는 총 3억 6,500만 달러나 기부할 만큼 큰 부자가 되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상대방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욕구를
자극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카네기는 그의 형수가 예일 대학에서 공부하는 두 아들 때문에 병이 날 지경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들들이 자기 공부에 바빠서인지 집으로는 한 장의 편지도 보내지 않기 때문이었다.
걱정이 된 형수가 답장이라도 한 번 보내달라는 간곡한 편지를 띄어도 그들은 감감 무소식이었다.
이에 카네기는 편지쓰기를 싫어하는 조카들에게 답장을 받아내는 일을 두고 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100 달러 내기를 했다. 물론 보내는 편지에 답장하라는 말을 일체 써넣지 않았다.
대신 편지 뒷 부분에 ‘돈 5달러를 동봉한다.'고 썼다. 그러곤 카네기는 그 편지에 일부러 돈을 넣지 않았다.
조카는 자기에게 필요한 일이어야 답장을 쓸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당시의 화폐 가치로 볼 때 5달러는 큰 돈이었다.)
그랬더니 바로 답장이 왔다. 안부 인사와 함께...
그리고 말미에 돈 넣는 것을 잊으신 것 같다는 내용도 있었다.(물론 그 뒤에 카네기는 돈을 보내 주었다)
카네기는 예지와 창조의 정신으로 문제를 쉽게 해결하였다.
그는 상대방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욕구를 자극해야 한다는 지혜를 일찍 깨닫고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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