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지인으로부터 들은 우화입니다. 어떤 회사에 만년 과장으로 근무 중인 김과장이 어느 날 회사 대표에게 찾아가 항의를 하였습니다. "나는 그동안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했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승진을 안시켜주는 겁니까?" 이 말을 들은 대표는 김과장에게 업무를 주었습니다. "회사 지하주차장에 트럭이 한 대 있는 것 같던데 살펴보고 오겠나?" 김과장은 내키지 않았지만 대표의 말인지라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트럭을 확인하고 다시 대표에게 찾아갔습니다. "1톤 트럭이 한 대 있었습니다." 회사 대표는 김과장에게 다시 업무를 주었습니다. "그 트럭에 무엇이 실려있는지 확인해보고 오겠나?" 김과장은 투덜대면서 다시 지하주차장에 가서 트럭을 확인하고 대표에게 갔습니다. "A4용지가 실려..
'자존심'은 '나는 잘났다' 면서 자신을 지키는 마음이고 '자존감'은 '나는 소중하다.' 하면서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다. 오래 전에 일본 최고의 명문 공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천재 학생이 공부를 더하라는 교수와 선배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회사에 취업하기 위하여 '마쓰시다 전기회사'에 입사지원서를 접수시켰다. 그는 지금까지 수석을 놓친 적이 없고 항상 남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주위 사람들한테서 부러움의 대상인 천재 학생이었기에 공부를 포기하고 취업을 하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남들이 이해 못하는 숨은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합격자를 발표하는 날 천만 뜻밖에도 합격자 명단에 천재의 이름은 빠져 있었다. 그는 몇 번이고 확인하였지만 분명히 자신의 이름이 없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 ..
저에게는 잊지 못할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첫 직장이었는데 그 직장에서 5년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비록 급여는 적었지만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던 직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에게 병이 생겼습니다. 평생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혹사하던 어머니에게 한계가 온 것입니다. 입원하고 다양한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데 당시에 우리 집 형편으로는 매달 들어가는 병원비를 감당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다니던 회사도 사정이 어려웠던 상황인지라 할 수 없이 급여를 더 많이 주는 회사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5년간이나 함께 일했던 직장동료들은 저의 사정을 알지만 그만둔다고 하자 다들 서운해 했습니다. 제 급한 사정에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 했는데 마지막 날에는 제 짐만 허겁지겁 정리해서 도망치듯 사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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