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이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남편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했답니다. "선생님, 제 남편은 너무나 신경질적이고 불평이 많아서 힘들어요." 여인의 불평을 들은 의사는 처방을 내렸습니다. "병원 옆에 신비의 샘이 있습니다. 그 샘의 물을 담아가서 남편이 퇴근하면 얼른 한 모금 드세요. 절대 삼키면 안 됩니다." 그날 밤 부인은 변함없이 늦게 들어와 불평을 하던 남편 앞에서 의사의 처방대로 신비의 물을 머금었고, 그 후에도 부인은 언제나 남편이 들어와 불평을 할 때마다 신비의 물을 입에 머금었더니 남편은 점점 변해 갔습니다. 부인은 의사를 찾아가 "선생님, 신비의 샘물의 효능이 대단해요. 그 처방전 이후 남편이 달라졌어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신비의 샘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스물네 살의 베로니카. 원하는 것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어 아쉬운 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이런 삶이 앞으로도 달라질 것 없다는 생각에 이르자 자살을 결심하고 실천에 옮기게 됩니다. 하지만 죽기는커녕 정신병자로 취급받아 ‘빌레트’라는 정신병원에 이송됩니다. 그러던 그녀가 아고르 박사로부터 실제 ‘죽음’이 코앞에 닥친 시한부 인생이란 사형선고를 받게 되고 순간 정신이 번쩍 들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살고 싶다는 욕구가 용솟음치면서 삶에 대한 열정을 싹틔우며 사랑을 찾아 그곳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연금술사’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대강입니다. 주변에서 베로니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의욕도 희망의 끈도 놓아 버린 채 난롯가에 멍하니 앉..
미국 역사학자들이 미국을 만드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 100인으로 선정한 사람 중에는 '월트 휘트먼'이라는 시인이 있습니다. 그는 서민의 희망과 자유를 진실하게 말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흉탄에 쓰러진 에이브러햄 링컨을 추모하는 시 '오 캡틴, 마이 캡틴 (O Captain! My Captain!)'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도 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한 의사와 치료에 관해 나누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의사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전 의사가 된 지 30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에게 처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픈 사람에게 가장 좋은 약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크게 공감하며 의사..
일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2차 대전이 끝나고 한 해군 장교가 고향 땅에 돌아와보니 모든 사람이 기아에 허덕이고 온 동네가 다 폐허가 되었고 자기 옛집도 잿더미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그 사람의 마음속에 분노가 생기고 또 증오심이 생기고 , 불평과 원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화병이 나고 급기야 전신마비까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그 병원 원장이 그 사람의 발병 동기를 보니 불평과 불만에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처방을 내렸습니다. "당신은 내가 주는 약을 먹기 전에 언제나 하루에 세 번씩 감사를 드리고 먹어야 합니다. 이것이 병이 낫는 비결입니다." 그 말을 들은 그는 의사의 처방 대로 감사하기를 몇 개월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중학교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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