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문 강연가이자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회사의 대표인 윌리엄 보세이는 인간관계 경영 법칙에서 어린아이를 좋아하고 또한, 어린아이들도 자신을 좋아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특히 우리가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로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아이를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의 정서적, 영적 건강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어린아이 같은 경이감과 열정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멋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어린아이 같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하는 법은 아이들처럼 세상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열정을 가지고 살면 됩니다. 아이들은 세상을 바라볼 때 경이롭고 신기해하며 사랑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
나이팅게일이란 새는 밤에 노래하는 모습 때문에 '밤의 꾀꼬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유명합니다. 사실 이 새는 밤낮 가리지 않고 지저귀지만, 낮에는 다른 새들의 노래에 묻혀 특별히 구별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어 모든 새들이 잠잠해졌을 때 그제야 이 새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진가를 보이게 됩니다. 정적이 흐르는 밤에 울려 퍼지는 나이팅게일의 아름다운 울음소리는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인생의 진리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절박할 때 열정을 쏟지만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집니다. 반면 끝까지 인내하며 노력한 사람은 비로소 그 빛을 발하게 될 적재의 때를 만나게 됩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2113호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독자들의 삶을 성공으로 이끈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 전문가로 유명한 마크 피셔가 쓴 "골퍼와 백만장자"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백만장자들의 성공 비결에 관해서 PGA 투어 챔피언의 꿈을 일찌감치 버리고 골프 강사가 된 '로버트'가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백만장자 노인이 그에게 라운드를 제안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한 홀 한 홀을 돌며, 백만장자는 젊은 골프 선수에게 인생과 성공의 비밀들을 하나씩 가르쳐 줍니다. 백만장자는 운동이나 사업 혹은 공부 등으로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공통된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열정과 집중이라 말합니다. 첫 번째로 그들의 삶은 열정적으로, 정열적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이야말로 성공에 있어 아주 중요..
글로벌 기업인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초일류 기업이란 가장 빠르게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 GE의 잭 웰치 회장도 스피드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스피드야말로 앞으로 모든 경영자가 매달려야 할 경영의 키워드이다. 스피드란 더 빠른 제품 개발, 더 빠른 제품 사이클, 소비자에 대한 더욱 빠른 대응을 뜻한다." 웰치 회장은 휴가 중에 10억 달러짜리 거래계약을 맺으면서 전화 한 통화로 끝냈을 정도로 무서운 스피드입니다. 잭 런던이라는 미국의 소설가가 이런 글을 썼습니다. "먼지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재가 되리라! 마르고 썩은 채 숨 막혀 죽기보다는 차라리 찬란하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완전히 불타 없어지리라. 활기 없이 영원불멸한 행성이 되기보다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다시피 자영업자,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들이 특히 그렇습니다. 그리고 종교계도 고충이 많습니다. 특히, 모임을 통해 부흥을 이루어가는 개신교의 타격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들마다 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모으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려 합니다. 이렇게 하다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 대구의 모 교회도 가족 수련회 모임을 하다 대량 코로나가 발생을 했지요. 교회들이 앞다투어 예배나 모임을 활성화하고자 한 것은 침체된 상황을 바꾸고자 한 열정 때문이었을 것 입니다. 열정 없이는 이 위급한 상황에 그렇게 할 수는 없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이 열정도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면 신앙의 뜨거움이기보다는 인간의 조급함일..
베토벤을 대표하는 교향곡은 제5번 '운명'입니다. 베토벤은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살았지만, 그것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운명 교향곡'을 작곡할 당시 베토벤은 큰 시련을 겪고 있었습니다. 30대 중반이었던 베토벤의 귀는 점점 나빠지고 있었습니다. 음악가에게 귀는 생명과도 같은 것인데, 베토벤의 귀는 점점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아주 힘들었습니다. 베토벤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있는 허름한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월세를 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습니다. 월세는 계속 밀리고, 집주인은 월세를 독촉하기 위해 베토벤의 집에 자주 찾아와 문을 두드렸 습니다. "똑똑똑똑!, 똑똑똑똑!" 그런데, 베토벤은 바로 그 노크소리에 영감을 얻어서 리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헨리 포세트는 청년 시절부터 경제와 정치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명석한 두뇌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어느 날 그에게 불의의 사고가 찾아왔습니다. 그가 25살 때 아버지와 함께 나간 사냥에서 그만 양쪽 눈을 다 잃는 총기사고를 겪게 됐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이 두 눈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아버지는 매일 죄책감에 시달리며 몹시 괴로워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위해 그는 속으론 우울하고 힘들었지만 애써 웃으며 말했습니다. "양쪽 눈은 잃었지만, 머리는 남아있어서 괜찮아요." 헨리 포세트는 아버지를 사랑했기 때문에 절망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늘 큰소리로 웃고 떠들며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했고 일부러 기쁜 듯 활기차게 행동..
프랑스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 [보트 파티에서의 오찬] [책 읽는 소녀] 등 특유의 분위기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화가입니다. 인상주의의 특징이기도 한 야외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외광 회화부터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그렸는데 작품의 주된 메시지는 바로 '행복'입니다. 그에겐 당장의 삶이 우울하더라도 그림은 밝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그의 작품 속에선 빛과 그림자를 살려 표현한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여성과 아이들을 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해 '행복'을 표현하였는데 이로 인해 팔레트에는 늘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지개색 팔레트처럼 늘 행복할 것 같던 르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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