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초 이탈리아 로마 빈민가의 소외된 아이들은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하루먹고 사는데 급급한 부모들이 일하는 사이에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할 일 없이 마을을 다니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보다 못한 뜻있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아이들을 한 건물에 모아서 관리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 역시 아직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중에 의사이자 교육자인 한 여성이 모두에게 말했습니다. "밝은 빛이 들어오는 따뜻한 교실에 아이들의 몸에 꼭 맞는 책상과 걸상을 마련합시다. 그리고 아이들을 순수하게 지켜봐 주세요. 어느 순간 아이들이 자기 일에 몰입하면 교사들은 간섭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은 줄 맞춰 서는 것도 못 하는 ..
오래전 영국의 한 초등학교에 항상 학생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깍듯이 인사하는 교사가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동료 교사가 말했습니다. "자네는 어린이들에게 무슨 인사를 그렇게 예의를 갖춰서 하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나중에 커서 총리도 되고 각 분야의 지도자도 될 텐데 그렇다면 지금부터 예의를 갖추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교사의 희망은 적중했습니다. 이 학교에서 자란 어린이 중에 영국의 총리가 된 윈스턴 처칠이 있었다고 하고, 아동문학가 방정환 선생님도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어린이날'을 공표하며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였습니다. 꿈을 향한 가능성의 씨앗을 심고 있는 아이들은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866호
미국의 세계 주일학교 협의회(World Sunday School of Religious Education)의 총재로 선출된 한 사업가의 연설입니다. "제 인생을 지탱했던 가장 중요한 교육은 주일학교에서 배운 성경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공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일학교가 있어 성경을 배울 수 있었고, 그때가 가장 큰 즐거움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세상의 지식으로는 절대로 깨울 수 없는 귀한 지혜를 성경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경으로 삶의 원칙과 기초를 세웠고, 말씀을 기반으로 제 인격과 사업을 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받았던 미 교육이 너무 귀했기에 제 인생 전부를 투자했고, 앞으로도 투자할 것입니다." 이 연설을 한 사람은 백화점 왕 워너 메이커입니다. 워너..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남긴 상형문자에 따르면 어린이의 마음은 세모, 어른의 마음은 동그라미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가 죄를 지으면 마음이 아픈 이유는 세모꼴 양심이 죄를 짓는 만큼 회전하면서 뾰족한 모서리로 마음을 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모서리가 점점 닳아져 둥그렇게 변하고 그래서 어른이 되면 잘못을 범해도 아픔을 별로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혹 오늘 우리의 마음이 그렇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전에는 작은 허물에도 아파하고 남에게 상처를 주면 내가 더 고통스러워 했던 순수한 마음들이 이젠 남을 괴롭게 해도 무덤덤하지 않은가 하는 겁니다. 세월이 가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아파하는 그런 세모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출처 : 최경식(대구수성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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