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스포츠 방송국의 한 신입 아나운서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생방송이 처음이었던 아나운서는 사전에 받은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연습했습니다. 뉴스 당일이 되었고, 그는 경직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연습했던 대로 순조롭게 흘러가길 바랐지만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그만! "오늘 전국에 내리기로 한 장맛비는 프로야구 관계로 취소되었습니다." 핀란드에서 시작한 '실수·실패의 날'은 독일, 캐나다, 스웨덴, 영국 등 여러 국가에 전파되어 연례행사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매년 10월 13일에 지난 1년간의 실수나 실패했던 사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또다시 그런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도록 반전의 기회로 삼으라는 취지로 지정한 것입니다. 한 번의 실수도..
가을철 산에 오르다 보면 산속 다양한 동물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는 도토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중 도토리를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다람쥐와 청설모인데 이들은 겨울철 식량을 저축하기 위해서 땅속 곳곳에 열매를 묻어둡니다. 하지만 다람쥐와 청설모는 머리가 나빠서 자신이 어디에 도토리를 묻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고 결국 묻었던 도토리 중 95%는 찾아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찾아내지 못한 도토리 중에는 겨울이 지나고, 봄철에 싹을 틔우며 튼튼한 나무로 다시 자라납니다. 이렇게 자라난 나무는 숲을 이루고 산을 만들어 또 한 해 동물들의 양식이 되어 줍니다. 만약 인생의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면 행복할까요? 오히려 잊지 못해서 괴롭거나 지난 일에 대한 후회로 삶의 에너지를 낭비할 수도..
가난한 시골에서 자라 오로지 성공을 위해 고시공부에만 온 힘을 쏟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자는 시간을 빼고는 오로지 공부에만 힘썼음에도 고시에 탈락했고, 1년만 더 해보자는 생각에 이를 악물었음에도 3년간 연달아 낙방했습니다. 더 이상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도 남아있지 않아 그냥 정처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길을 가다 우연히 해바라기를 바라봤습니다. '해바라기 한 송이가 이렇게 예쁜 꽃이었던가?' 몇 천 원짜리 꽃 한 송이에 큰 위로를 받은 남자는 이내 꽃꽂이를 배웠습니다. 돈이 없어 배달을 하며 푼푼이 아껴 학원을 다녔고, 밑천이 좀 모이자 노점을 시작했습니다. 꽃을 한아름 품은 리어카에는 이런 팻말이 걸려 있었습니다. '여기 오시면 꽃이 예술이 됩니다' 그렇게 꽃으로 사..
아기들은 첫 걸음마를 성공할 때까지 대략 3천번을 실패한다고 합니다. 성인들의 경우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3천번을 실패해야 한다면 도전할 사람이 아무도 없겠지만 아기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두 가지 특징이 있기에 계속 도전한다고 합니다. 첫째 , 아기들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기들에게 넘어지는 것은 걷기 위한 노력입니다. 아기들에게 실패라는 생각도 개념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간절히 원하는 걸음마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뿐입니다. 당연히 '또 실패하면 어쩌지?' 와 같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둘째, 아기들은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걸음마를 성공하기 위해 3천번 실패한다는 말은 3천번 넘어진다는 말입니다. 때로는 무릎이 까지고 머리도 부딪히지만 그 고통이 두려워 걸음마를 포기하..
유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훈련받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낙법입니다. 잘 넘어지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유도 체육관에 보낸 한 아버지가 아이에게 무엇을 배웠느냐고 물었고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아빠, 저는 넘어지는 것을 배웠어요.”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크게 깨달았습니다. “넘어지는 것을 배우다니. 네가 넘어지는 것을 배우는 동안 나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살았구나. 한 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기 어렵다고 세상이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지.” 넘어지는 법을 배운 사람은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넘어지곤 합니다. 그때마다 연습을 마친 사람처럼 툭툭 털고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 결국 큰 성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실패 때문에 괴로워하는 ..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왔다는 말을 한다. 해가 뜨는지 달이 뜨는지도 모르고 바삐 지내왔다고도 한다. 부자 되고 성공하고 출세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인생에는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이다. 운동 경기도 그렇지 않은가. 축구 선수가 아무리 볼을 세게 찬다고 할지라도 정확하게 골문의 빈틈을 향해 차야만 골을 넣을 수 있다. 탁구도 테니스도 배구도 농구도 골프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볼을 보낼 때에만 우승할 수 있다. 우리 인생도 그렇다. 속도를 내서 바쁘게 사는 것, 참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바쁜지, 그 방향을 정확하게 잡는 일이다. 번개같이 빠른 속도로 살아가는데 방향을 잘못 잡았다면 그보다 더 큰 불행은 없을 것이다...
저명한 과학자 화이트헤드 박사는 평소 취미로 즐기는 도미노에 대해 연구한 적이 있습니다. 박사의 연구결과 이론적으로 하나의 도미노는 쓰러지면서 1.5배 더 큰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심심풀이로 이론을 연구 한 것이기 때문에 실험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20년 뒤 한 물리학자가 화이트헤드 박사의 이론이 정말인지 실험을 했습니다. 맨 처음 5CM의 도미노를 시작으로 7.50M의 도미노, 11CM의 도미노가 차례차례 무너졌고 마지막 1M의 거대한 도미노까지 쓰러졌습니다. 이 실험으로 인해 '도미노 효과'라는 말이 유행하게 됐는데 작은 도미노가 점점 큰 도미노를 무너뜨릴 힘을 얻듯이 어떤 작은 일을 통해 더 좋은 일이나, 좋지 않은 일들이 점점 크게 일어나는 것이 바로 '도미..
펩소던트 컴퍼니의 찰스 럭맨 회장은 중년의 나이에 무일푼에서 시작해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찰스 회장은 사람들이 자수성가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을 때마다 2가지 비결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첫째,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것 둘째, 하루의 할 일을 적는 것 찰스 회장은 정확히 이 일을 시작한 지 11년 만에 지금처럼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가장 어려웠던 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많은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침에 적어 놓은 목록대로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방법을 몰라 실패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하는 것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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