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전 '나무위키'에는 덕담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남이 잘되기를 기원하며 서로 나누는 좋은 말, 주로 새해에 많이 나누는 말이다.' 우리는 새해가 되면 서로 잘되기를 바라며 좋은 말을 해줍니다. 이 덕담은 무슨 큰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이니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래전 이탈리아 나폴리의 공장에서 위대한 성악가를 꿈꾸며 일하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생활 중에 기우 첫 레슨을 받았을 때, 교사는 소년에게 이렇게 혹평웠습니다. "너는 성악가로서의 자질이 없어. 네 목소리는 덧문에서 나는 바람 소리 같아." 그 소년은 큰 좌절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어머니는 실망하는 아들을 품에 껴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케냐 나이로비에 '존 다우'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존은 어머니가 죽고 나서 아버지의 심한 학대와 매질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길거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매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잠시 정차된 차에 다가가 손을 쑥 내밀어 도와달라며 구걸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보통 때와 다르지 않게 서 있는 차 안으로 손을 내밀었고 동전을 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창문 안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차 안에는 여성이 작은 휴대용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던 것입니다. 존은 그녀의 모습에 잠시 멈칫하며 놀라 물었습니다. "왜 이런 걸 하고 있어요?" "나는 이게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단다. 사실 수술을 하게 되면 치료할 수 ..
백혈병에 걸려 작은 몸으로 병마와 싸우던 어린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겨질 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한 꽃집 앞을 지나다 꽃집 주인에게 가서 한 가지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60년간 매년 엄마 생일날에 드릴 꽃다발을 미리 주문하고 싶어요." 이 말과 함께 주머니에서 30달러를 건넸습니다. 꽃집 주인은 소년의 사연을 듣게 되었고 그렇게 해주겠다며 약속했습니다. 소년은 나가기 전까지도 내년에도 그다음 해에도 계속 엄마에게 예쁜 꽃을 배달해줄 것을 꽃집 주인에게 당부했습니다. 두 달 후 소년이 말한 날짜가 되자 꽃집 주인은 약속대로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 소년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드님이 당신을 위해 주문한 꽃입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
미국 문학사에서 천재로 불린 토마스 울프의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라는 소설의 내용입니다.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나 성공을 꿈꾸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큰 꿈을 품고 도시로 떠난 소년은 인고의 세월 끝에 모든 것을 얻었습니다. 백만장자가 되어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 학식도 쌓았으며 아름다운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이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바라던 모든 것을 성취하자 이제 그가 바라는 마지막 소원은 어린 시절 떠나왔던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부푼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났던 앳된 소년은 머리가 희끗한 신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두 눈에 담긴 고향은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거리는 자기가 떠나온 도시와 다를 것이 없었고, 사람들의 인심도 예전과 같지..
한 소년이 강아지를 판다는 팻말이 붙어 있는 가게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들어가 강아지를 얼마에 살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가게 주인은 소년에게 자상하게 말했습니다. "100달러 정도면 살 수 있을 거란다." 어린 소년은 황급히 주머니를 뒤져봤지만, 강아지를 사기에는 한참 부족한 금액이었습니다. 강아지를 무척 좋아했던 소년은 그냥 가게에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강아지가 소년에게 뛰어왔는데 그 강아지는 다리가 불편한지 계속 절뚝거리면서 소년 앞에서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소년은 가게 주인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저 이 강아지 사고 싶어요." 가게 주인이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미안한데 이 강아지는 돈을 받고 팔 수가 없단다. 정 데리고 가고 싶으면 그냥 데려가거라." 소년은 가..
이집트의 시골 마을에 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소년은 사람들에게 조금씩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빌린 돈 전부를 달걀을 사는 데 썼습니다. 그리고는 배를 타고 카이로로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강을 건너던 소년은 배 위에 누워 공상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카이로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달걀을 파는 거야. 달걀이 다 팔리면 그 돈으로 좋은 옷감을 살 거야. 그리곤 집에 돌아와서 그 옷감을 내놓으면 사람들이 몰려들 거고 옷감이 비싸더라도 몽땅 사가겠지? 그 돈으로 양을 사서 잘 키우면 언젠가는 새끼를 낳을 거야? 그런 다음 양을 다 팔아서 암소를 다시 사는 거야. 또 암소를 잘 키우면 분명 새끼를 낳을 거고, 장에 가져다 팔면 큰돈을 벌게 될 거야.' 그렇게 소년은 처음 생각하고는 다..
미술에 재능을 가진 한 소년이 1년간 비둘기의 발만 반복해서 그렸습니다. 거리의 비둘기를 관찰하며 엄청난 양의 비둘기 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얘야, 너는 왜 다양한 사물을 그리지 않고 비둘기의 발만 그리는 거니?" 그러자 소년이 천진난만하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비둘기 발만 계속 그리라고 하셨어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소년은 비둘기 발의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소년이 열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비둘기 발만 열심히 그렸던 소년은 놀랍게도 사람의 얼굴, 몸체의 세부적인 특징도 잡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년이 훗날 입체파의 대가가 된 피카소입니다. 일찍이 아들의 천재성을 알아본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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