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자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했고 힘들었던 그에게 친구들은 항상 도움을 주었고, 먹을 것이 생기면 늘 나눠주곤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였고, 성인이 된 후 시작한 사업이 성공을 거두어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시절 살다 떠나온 고향 생각이 간절했던 부자는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기쁜 마음으로 초대에 응했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부자에게 고마움의 의미로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한 손에 술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미안들 하네, 내가 좀 늦었군." 미안해하며 자리에 앉는 그 친..
‘다마고보로’라는 과자를 만드는 일본의 다케다 회장은 최고 품질의 과자를 만들기 위해 기발한 생각을 했습니다. 비법은 간단한데, 과자를 만들 때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것입니다. 제품 속에 직원들의 정성과 행복한 마음을 불어넣기 위해서 입니다. 1시간 동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일한 직원에게는 급여와는 별도로 시간외수당을 지급했습니다. 그는 ‘감사합니다’라고 녹음한 테이프를 생산시간 내내 틀어 놓습니다. 제품이 출하될 때까지 수만 번의 ‘감사합니다’를 들으며 만들어진 ‘다바고보로’는 고객의 입맛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사로잡아 대히트를 쳤습니다. 어떤 아름다운 것도 감사가 사라지면 향기를 잃습니다. 감사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윤활유요, 향수입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 화평이 있고, 감사가 있는 곳..
성공 요인을 '정보', '지능', '기술', '태도' 이렇게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한다면 여기서 '정보', '지능', '기술'을 합한 것보다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태도'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작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태도가 성공의 85%를 좌우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태도란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감정을 표출하는가, 그리고 나의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의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중 긍정적인 태도는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는 부정적인 감정에 치우치지 않을 때 나타납니다. 즉, 내 감정에 따라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주인으로서 바로 서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긍정적인 태도의 바탕입니다. 성공을 위한 좋은 태..
1987년,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제니퍼 브리커(Jennifer Bricker)'. 부모는 장애 때문에 아이를 키울 수 없었는데 다행히도 한 가정에 입양됐습니다. '홀로서기'를 바란 양부모의 지원 속에 제니퍼는 보조 기구 없이 두 팔로 뛰는 방법을 배웠고 소프트볼, 농구 선수로 활약하는 등 독립심 강한 소녀로 자랐습니다. 그녀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데 그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었습니다. 제니퍼는 체조선수인 도미니크 모치아누의 연기에 반해 체조선수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주위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가족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으며 제니퍼는 전미 청소년 체육대회 지역예선 1위, 전국대회 4위 등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한참 뒤에 충..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은 사랑했던 여인이 떠나고, 난청이 찾아오면서 한때 절망에 빠졌습니다. 현실의 무게를 견딜 수 없었던 그는 어느 수도원을 찾아가 힘들었던 사정을 털어놓으며 나아갈 길에 대한 조언을 간청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수사는 방으로 들어가 나무 상자를 들고 나와 말했습니다. "여기서 구슬 하나를 꺼내 보게."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색이었습니다. 수사는 다시 한번 상자에서 구슬을 꺼내 보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도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 구슬이었습니다. 그러자 수사가 말했습니다. "이 상자 안에는 열 개의 구슬이 들어있는데 여덟 개는 검은색이고 나머지 두 개는 흰색이라네. 검은 구슬은 불행과 고통을, 흰 구슬은 행운과 희망을 의미하지. 어떤 사람은 흰 구슬을 먼저 뽑아서 행복..
알렉산더 대왕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절친했던 클레토스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장성해 장군이 되어 친구인 알렉산더 대왕을 도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클레토스가 만취해 많은 군사들 앞에서 알렉산더 대왕을 모욕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고, 머리끝까지 화가 치민 알렉산더 대왕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옆에 서 있던 군병의 창을 빼앗아 클레토스에게 던졌습니다. 죽이려고 그렇게 한 것은 아니었지만 불행하게도 그 창은 클레토스의 가슴에 정확히 꽂혀 그는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순간적으로 저지른 자신의 행동에 대해 크게 후회했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절친한 친구를 죽였다는 생각에 너무 괴로운 나머지 자살까지 하려 했으나 사람들의 만류로 포기했습니다. 그는 “내겐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다”고 말..
몇 해 전 에릭 바이헨메이어(Erik Weihenmayer)라는 시각장애인이 8850m 에베레스트산 정상을 정복했다는 기사가 타임지에 실렸었습니다. 에베레스트는 전문산악인 열 명이 오르면 한 명 정도만 정복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에릭은 13세 때 망막 손상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자신의 장애에 굴하지 않고 시각장애인 으로서는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는 멋진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를 돕는 동료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에릭의 친구들은 2년 전부터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기 위해 준비했고, 에릭과 친구들은 에베레스트 정복이라는 목표로 한 팀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혼자 성공하는 법은 없고, 운동 경기에서도 주로 개개인의 기량보다 팀워크가 좋은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혼자 잘하..
알마비바 백작, 바르톨로 박사, 로시나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다룬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반전의 역사를 이룬 오페라로 전해집니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조아키노 로시니'가 작곡한 곡으로 꾸며졌는데 이 작품이 처음 공연됐을 때 관중은 공연 내내 야유를 할 정도로 참혹한 실패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냉담한 관객의 반응에 좌절한 채 연출가와 가수, 스태프들이 로시니의 집을 찾아갔는데 그는 무심하게도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보곤 한 스태프는 그를 깨우며 말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편하게 잠잘 때가 아닙니다. 우리의 작품은 완전히 실패했어요." 그러자 그는 이 말과 함께 두 번째 공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하늘이 무너졌나요? 다음 기회에 더 좋은 곡을 쓰면 되잖소. 오늘은 자고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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