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 일찍 남편을 잃고 삯바느질로 두 아들을 키우는 가난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처마 밑에서 은이 가득 들어있는 가마솥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어머니는 뒤도 안 돌아보고 그 집을 팔아 이사해 버렸습니다. 나중에 두 아들이 장원급제해 벼슬을 하고 학문이 깊은 학자 가 됐을 때 어머니는 옛날 가마솥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 이유 없이 큰돈을 얻으면 반드시 재앙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마땅히 고생해야 하는데 어려서부터 편안하게 하되 공부에 전력을 다하지 못하고 돈을 낭비하고 게을러져서 쓸모 없는 사람이 된다. 그래서 나는 화를 떠나 기꺼이 가난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 숙종 때 예조판서를 지낸 김학성 대감의 어머니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은 이 어머니의 선택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느 백화점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비상벨이 울리자 경비원들이 출동했습니다. 결국 도둑은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훔친 물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열대에 있던 물건도 모두 제자리에 있었습니다. 백화점에 무단 침입했던 도둑은 죄가 없었습니다. 잠시 후 풀려났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백화점에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상품에 붙은 가격표가 모두 바뀌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1000원짜리가 100만원이 돼 있기도 하고 1000만원짜리가 고작 몇 천원에 팔리기도 했습니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순식간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왔고 백화점은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사회 모습을 풍자한 이야기입니다. 이 시대 가장 큰 도..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지상에 내려가서 가장 소중한 것을 구해 오라고 하십니다. 천사들은 지상으로 내려와 각자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다이아몬드를 가져온 천사도 있고 꽃을 가져온 천사도 있습니다. 그 중 한 천사는 액체가 담긴 작은 병 하나를 가져 왔습니다. 하나님이 물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이것은 믿는 자들의 눈물입니다.” 하나님은 그 천사가 가지고 온 작은 병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의 눈물을 귀하게 보십니다. 나라와 도시, 가정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습니다. 성도가 가진 문화는 은혜입니다. 은혜의 크기는 잴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주님 앞에서 흘린 눈물의 양입니다. 기도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로 하는 것입니다. ..
- Total
- Today
- Yesterday
- 지자체
- 플랫폼
- 정보통신
- 행정사
- 공공기관
- 정보보호
- 행정법률
- 정부지원
- 마음의양식
- 메타버스
- 디지털전환
- 행정안전부
- 빅데이터
- 과학기술
- 교훈
- 가이드라인
- 좋은글
- 코로나19
- 개인정보보호
- 네트워크
- 개정안
- 인허가
- 4차산업
- 개인정보
- 감동글
- 시행령
- 입법예고
- 중소기업
- 정부정책
- 인공지능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