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풀라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지상에 내려가서 가장 소중한 것을 구해 오라고 하십니다.

천사들은 지상으로 내려와 각자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다이아몬드를 가져온 천사도 있고 꽃을 가져온 천사도 있습니다.

그 중 한 천사는 액체가 담긴 작은 병 하나를 가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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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물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이것은 믿는 자들의 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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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 천사가 가지고 온 작은 병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의 눈물을 귀하게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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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도시, 가정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습니다. 성도가 가진 문화는 은혜입니다.

은혜의 크기는 잴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주님 앞에서 흘린 눈물의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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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물을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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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8장 5절에서 하나님은 “네 눈물을 보았다”고 하십니다.

인생은 주막집이기도 합니다. 잠시 머물지만, 곧 떠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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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에 머무는 동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됩니다.

지금 눈물골짜기 한가운데를 지나는 인생이라면 하나님의 위로가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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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겨자씨(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