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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얀 슬라트는 16살 때 지중해로 스쿠버다이빙을 갔습니다.
지중해의 경치는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정작 바다 속으로 들어가자
엄청난 쓰레기가 떠다녔습니다. 물고기보다 더 많은 쓰레기들이 바다 안에 있는 것을 보고
소년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날 이후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들에 대한 생각이 소년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고,
보얀은 24살 되던 때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평생을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태평양에만 우리나라 면적의 10배가 넘는 쓰레기들이 떠다니고 있고,
지금도 세계에서 무분별하게 버리는 쓰레기로 그 면적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20대 청년 혼자서 이 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이 일을 하기 위해 보얀은 '오션 클린업(The Ocean Cleanup)'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바다에 떠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장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들이 불가능하다고 공언했던 일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16세 소년의 결단력이었습니다.
어떤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좌절하고 원망하기보다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는 행동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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