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만드는 사람들

프랑스의 발명가 조제프 몽골피에가 세계 최초로 열기구를 띄우는 일에

성공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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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피에는 자신의 성과가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을 줄 알았으나 사람들은 커다란 풍선을

하늘에 날리는 게 뭐 대단한 일이냐며 무시했고, 심지어 친구들까지도 열기구를 쓸모없는

발명품으로 치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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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성인들 사이에서는 몽골피에의 열기구를 비웃는 일이 일상적인 농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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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벤저민 프랭클린은 달랐습니다.

그는 열기구가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프랭클린에게 열기구를 도대체 어디에 쓰냐며 비웃을 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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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모르지만 분명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막 태어난 갓난아기가 어떻게 될지를 아는 사람이 혹시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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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섣불리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남의 쓸데없는 비난에

너무 신경 쓰는 사람들은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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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디어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

그런 아이디어를 격려해주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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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따뜻한 편지 제149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