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깊은 산속에 있는 작은 연못에 물고기 여러 마리가 오순도순 살고 있었습니다.
함께 헤엄도 치고 장난도 치면서 서로 사이좋게 지냈지만 어느 날 한 물고기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연못에 나 혼자 살면 먹이도 풍족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을 텐데..."
물고기의 욕심이 점점 커졌고 친구 물고기들만 없으면 된다는 생각에
한 마리씩 물어 죽였습니다.
그렇게 연못의 주인이 된 물고기는 환호성을 지르며 신나 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하루 이틀이 지나자 연못은 썩는 냄새로 악취가 진동했고
물이 더러워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썩은 연못물에서 혼자 남은 욕심 많은 물고기도 오래 살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혼자 독식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하나를 가지려고 필요 이상의 것을 너무 탐하다가
모든 걸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것에 항상 감사하며 타인과 공존하며 상생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우리의 하루는 어제보다 훨씬 행복할 것입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2122호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미안하고 고맙다 (0) | 2022.07.03 |
---|---|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0) | 2022.07.01 |
세상은 고난의 극복으로도 가득하다 (0) | 2022.06.27 |
세상을 바꾸는 생각 (0) | 2022.06.26 |
대화의 중요성 (0) | 2022.06.25 |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시행령
- 가이드라인
- 행정법률
- 개인정보
- 메타버스
- 개인정보보호
- 네트워크
- 행정사
- 인허가
- 공공기관
- 중소기업
- 디지털전환
- 행정안전부
- 개정안
- 코로나19
- 정보통신
- 지자체
- 마음의양식
- 정보보호
- 정부정책
- 정부지원
- 인공지능
- 좋은글
- 입법예고
- 빅데이터
- 과학기술
- 교훈
- 감동글
- 플랫폼
- 4차산업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