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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마사란?

- 장마나 홍수로 급류가 생긴 강물에서 헤엄을 잘치는 말은 물살을 거스려다가 죽고, 물살이 편승한 소는

목숨을 건진다는 뜻

- 말은 수영을 잘하니 거센 물살에 떠밀리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계속치는데, 결국 제자리에서 맴돌다가

지쳐서 익사하는데 반해 소는 수영을 못하니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려 하지 않고, 물살에 몸을 맡긴 채

떠내려 가면서 조금씩 강가로 접근하다가 얕은 곳에 이르러 빠져나와 목숨을 건진다는 우화

행정사업을 시작하면서 정보통신분야의 미개척된 업역을 개척하기 위해 발버둥치며 도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만보고 달려가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그 시절을 회상해 보니 나 스스로가 우화에 등장하는 '말'과 같았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숨가쁘게 달리는 것에만 열중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우직한 '소'와 같이 업역개척을 위해 개인적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양자통신 등 쉴새없이 쏟아지는 신기술은 산업구조와 일자리 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는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개개인이 위와 같은 신기술을 연구개발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기술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와

시대적 흐름은 알아야 자신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이런 흐름에 대해 저의 의견들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제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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