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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웁살라 빙산은 60㎞에 이르는 긴 행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빙산이 하루에 조금씩 밀려 내리다가 빙산 끝에 오면 굉음을 내면서 무너지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밀려가 무너져서 물에 녹아내리는 모습이 우리네 한평생과 흡사합니다.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도 사방에서 물들이 서서히 흐르다가 갑자기 악마의 목구멍 같은 폭포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폭포 가까이 가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고, 마냥 서서히 물결이 흘러갈 것으로
생각하다가 갑자기 깊은 낭떠러지 속에 빨려 들어가면서 수증기 속에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
메멘토 모리(죽음을 생각하라)! 우리는 나면서부터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기억해 비관에 빠지지 말고 죽음을 넘어 영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언젠가 갑자기 임할 죽음을 두려움 없이 기쁨으로 환영하며 살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출처 : 겨자씨(국민일보)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 칼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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