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일본의 농학박사인 마츠무라 교수가 해외 명문대 출신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학교 교수로 임용됐을 때의 일입니다. 마츠무라 교수는 총장을 찾아가 경쟁자보다
스펙이 낮았던 자신이 왜 뽑혔는지 이유를 물었습니다.
"내 아내는 수십 년 전에 이곳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다네.
그런데 하루는 자기가 실수로 물건을 떨어뜨릴 때마다 재빨리와서 주워주는 예의바른
청년이 있다고 자랑하더군. 사진까지 들고와서 말이야. 세월은 오래 지났지만
그 얼굴과 이름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네. 그 소년이 바로 자네야.
미국의 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가 외교관 후보를 고를 때의 일입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의 얼굴을 보자마자 서류를 넘기는 모습을 보고 비서가 이유를 물었습니다.
"의원 시절 어쩌다 이 사람과 함께 버스를 탄 적이 있었네.
할머니가 버스에 타자 신문으로 얼굴을 가리고 못 본 척하더군.
기본 예의도 없는 사람에게 어떻게 외교를 맡길 수 있겠나?"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큰 일에도 충성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실수와 한 번의 선행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디지털전환
- 개정안
- 행정법률
- 공공기관
- 교훈
- 감동글
- 입법예고
- 정보통신
- 좋은글
- 가이드라인
- 인허가
- 빅데이터
- 지자체
- 과학기술
- 중소기업
- 행정사
- 4차산업
- 정부지원
- 시행령
- 개인정보보호
- 행정안전부
- 메타버스
- 플랫폼
- 정보보호
- 인공지능
- 마음의양식
- 코로나19
- 네트워크
- 개인정보
- 정부정책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