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음의양식

건강은 살아갈 힘

터프가이원 2021. 4. 13. 09:54
반응형

나이가 들면서 가장 큰 관심은 건강입니다.

40대에 운동을 시작하고, 50대가 되면 건강식품을 찾고, 60대가 되면 약을 입에 달고 삽니다.

사실 병약한 것만이 문제는 아닙니다. 독일의 신학자 볼트만은 건강은 단지 육체의 튼실함뿐 아니라

살아가는 힘, 고난마저 견뎌낼 힘이라고 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병은 스트레스입니다.

이는 누구나 잘 알지만 그 본질을 극복하려는 문제의식은 별로 없습니다.

누구나 몸무게를 줄인다고 고민하지만 공복감을 잘 다스리지 못합니다.

마음의 감동과 삶의 의미를 바라면서도 고작 인스턴트식 감동과 소모적인 의미를 찾는 일에 낭비를 합니다.

가끔은 근심 많은 철학자가 되었다가 때로는 문제의식 없이 살아가는 돼지가 돼버립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종종 자신이 짜증스러워져서 스스로에게 화를 냅니다.

“왜 화내니?”는 리투아니아어로 “왜 거품이 되어가니?”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강건함은 모든 이들의 소원입니다.

출처 : 겨자씨(국민일보) 임준택 목사(대림교회)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믿고 있는 진리  (0) 2021.04.14
양초로 전하는 배려  (0) 2021.04.14
희망을 노래한 사람  (0) 2021.04.13
당신은 무엇으로 사는가?  (0) 2021.04.12
사자가 무서워하는 것은?  (0) 2021.04.12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