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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당신은 무엇으로 사는가?

터프가이원 2021. 4. 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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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삶의 스타일이 다르고 나름대로 철학이 있습니다.

촌부는 촌부대로 귀인과 대인은 그 나름대로 삶의 컬러가 있습니다.

정신적 차원에서 볼 때 3가지 차원의 삶이 있습니다.

첫째는 아집의 삶이고, 고집이 도를 넘은 사람이며 대표적인 사람이 사울 왕입니다.

그는 왕이 될 소양이 부족했고, 스스로도 그것을 알았습니다.

왕이 된 후 그는 다윗에 대한 질투심으로 날마다 몸을 떨었고, 다윗을 제거하려는 고집은

병적이리만치 치열했습니다.

둘째 신념의 차원입니다.

개인적 신념이나 왜곡된 집단적 신념은 히틀러나 일본 제국주의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회심 이전의 사울(바울)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 신념에 사로잡힌 자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을

강요할 뿐 아니라 자신도 불행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셋째가 신앙의 삶입니다.

에고를 넘고 일반적이고 독단적인 신념의 단계를 넘어 사도 요한처럼 사랑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아집의 삶은 상대의 삶 자체를 부인하고, 신념의 삶은 상대를 수단으로 전락시키나, 사랑의 삶은

상대를 세워줍니다.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까요?

출처 : 겨자씨(국민일보)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칼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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