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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버니 라칙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소중한 아들 데이비드가 뇌성마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들은 데이비드가 앞으로 제대로 걷지 도 못하고 , 말도 못할 확률이 높다고말했습니다.
하지만 버니는 포기하지 않고 수소문해 시카고에 있는 세계 최고의 뇌성마비 전문가의 병원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약이 2년이나 밀려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취소된 진찰이 있는지 매주 전화해서 2달 만에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진찰을 마친 의사는 버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뇌성마비가 확실합니다. 지난번 병원에서 들었던 대로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치료해 보겠습니다."
의사는 데이비드를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치료했습니다. 이후 데이비드는 말도 문제없이 하고,
몸도 평범하게 움직일 수 있는 건장한 청년이 되었고 직장생활을 하며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의사가 속단하지 않고 치료를 포기하지 않았기에 데이비드의 삶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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