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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년간 사회학과 심리학의 주요 연구과제 중 하나는 "어떤 조직에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몇 사람이 필요한가?"였습니다.
연구 자체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수십 년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일반적인 답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사이언스' 실린 논문에 따르면 '구성원의 최소 25%'라는 합의된 결과가 도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실험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막연히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아니라 변화가 일어나야 된다고 분명하게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이 믿음이 강한 경우에는 25%보다 낮은 경우에도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었고 심지어 강한
믿음을 가진 1명의 사람이 대규모의 조직 전체를 변화시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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