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여성 최초로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종신 교수직에 임용된 엘렌 랭어(Ellen J. Langer)는 1979년에 70~80대 노인 8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시계 거꾸로 돌리기' 실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모인 곳의 집은 평범한 가정집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가정집의 모든 것은 20년 전의 스타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들은 20년 전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추억여행에 초대된 것이었는데 이 여행에는 2가지 규칙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1958년으로 돌아가 그 시대를 사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노인들은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벤허',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등의 영화를 지금 처음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보고, 20년쯤 전 로즈메리 클루니의 노래와 냇 킹 ..
일반적으로 '저 사람 성공했다' 라고 말하는 경우는 이와 같습니다. 누군가가 돈을 많이 벌어 남부럽지 않게 살거나, 사회적 높은 신분을 획득했을 경우 그를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지 않거나 가난하게 살면 사람들은 실패한 인생처럼 그를 측은히 여깁니다. 그렇다면 세상적 성공을 한 사람은 행복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항상 불행한가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둘러보면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지 않고 많은 돈을 벌지 않아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 세상 부러울 것 없이 모든 걸 다 가졌음에도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조지 밸런트 의대 교수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연구를 했습니다. 행복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을 따져 미국 하버드..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하버드 연구진들은 이 물음으로 75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는데 1938년부터 700여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인생을 추적했습니다. 연구진은 해마다 인터뷰를 진행하고 의료 기록을 받고, 피를 뽑고, 뇌를 촬영하고 그들의 자녀와 대화를 하며, 배우자와 고민을 나누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75년이라는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하버드 연구진들은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요? 이들이 연구에서 얻은 분명하고 확실한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부와 명예'가 아니라 '좋은 관계'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된 연구에서 4번째 총책임자가 된 로버트 월딩거는 말합니다. "흔히들 부와 명성, 그리고 높은 성취를 ..
대한민국 헌법 10조에는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행복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국가가 그러한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인류가 존재한 이후 지금까지 사람들은 행복이 무엇인지 찾고자 했지만 아직까지 100% 확실한 답을 찾은 사람은 없습니다. 전세계 수재들이 모인 하버드 대학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의 중 하나는 탈 벤 교수의 '행복론'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대학에 입학한 수재들도 행복이 뭔지, 어떻게 해야 행복한 지를 찾고있는 것입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덕을 쌓아야 행복하다'고 생각해 개인 수양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철학자 칸트는 나라가 행복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벤담은 쾌락이 ..
경영학의 대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에게 하버드 대학교의 경영진이 찾아와 교수직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피터 드러커는 그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자신의 연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다음 해 더 좋은 조건으로 피터 드러커를 찾았지만 이번에도 거절당했습니다. 다음 해에도, 그 다음 해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하버드 대학교의 교수 제의를 4번이나 거절한 최초의 인물이었습니다. 심리학의 거장 칙센트마이가 창의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며 간단한 인터뷰를 요청할 때도 피터 드러커는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거절에 대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언제든, 무엇이든 거절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창의성을 나타낼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버드대학의 클레미턴 크리스텐슨 경영학 교수에게 맥도날드의 임원이 찾와서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저희 회사의 밀크 셰이크가 경쟁사에 비해서 유난히 안팔립니다" 의뢰를 받은 클레이턴 교수는 다음날부터 하루종일 맥도날드 매장에 앉아서 사람들을 관찰했습니다. 며칠을 지켜보던 임원은 마음이 조급해져 이제는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묻자 교수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궁굼한 건 사람들이 왜 밀크셰이크를 먹는가입니다." 여러 매장을 둘러본 클레미턴 교수는 밀크셰이크를 사먹는 고객의 약 50%가 출근길에 잠시 들러 밀크셰이크만 사서 바로 돌아가는 걸 보고는 "사람들은 출근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려고 밀크셰이크를 구입한다."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출근길에 쉽게 밀크셰이트를 구입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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