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화가가 다음과 같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밤중에 작은 배 한 척이 바다를 가로질러 가고 있지만 세찬 바람에 의해 풍랑이 높이 일어 배는 위태로웠습니다. 풍랑이 격노하여 고함치는 것처럼 금방이라도 파도가 배를 삼킬 듯 무섭게 달려드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항해자는 캄캄한 밤하늘에 뚜렷이 빛나는 하나의 별, 북극성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 밑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내가 저 별을 잃어버리면 나를 잃어버린다." 별이 없으면 배는 제자리를 맴돌거나 어디를 향해 가는 줄도 모르고 방황하기 쉽습니다. 인생에도 이와 비슷한 시기가 찾아와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 있고 또 어디로 가는지 스스로 묻곤 합니다. 그럴 때 잊고 살았던 자신만의 별을 다시 바라본다..
얼마 전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에 집회를 인도하러 갔는데 섬이라 배를 타고 가야 했습니다. 들어가는 날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배가 출항하지 못했는데 장로님들이 유람선 한 척을 대절하여 기다리고 있었고, 높은 파도를 헤치며 한 시간 동안 달렸지만 파도가 배 앞을 가렸다. 옆에서 보니까, 선장이 참으로 능숙하고 담대했습니다. 그는 전속력으로 파도를 정면으로 가르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파도는 정면 돌파해야 헤치고 나갈 수 있고, 전속력을 내야 합니다. 그러면 파도를 헤치고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파도를 옆으로 타면 배가 전복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도 속을 천천히 가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기우뚱거리게 되는데 우리 앞에 파도와 같이 수많은 어려움이 찾아온다 하더라도 정면 돌파하면 목적..
작은 어선이 바다에서 태풍을 만났습니다. 배는 강풍과 커다란 파도에 시달렸지만 배는 끝까지 버텨주었습니다. 하지만 거친 풍랑에 시달리면서 엔진과 나침반 등 통신 시설이 모두 고장 났습니다. 어부들은 기약 없는 표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물과 식량은 생각보다 빨리 소모되었습니다.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은 배 여기저기에 그저 누워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굶주림보다 더 괴로운 목마름이 사람들에게 찾아왔습니다. 견디지 못하고 바닷물을 떠 마신 사람은 더욱 큰 갈증에 괴로워했습니다. 배 위의 모든 사람은 오직 한 가지 생각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물! 물을 마시고 싶다!' 사람들이 모두 위태로운 상태에 이르렀을 때 멀리서 배 한 척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마지막 힘을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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