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철강회사의 대표로 '강철왕'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앤드루 카네기. 어느 날 그가 공장을 둘러보다가 한 철공의 곁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철공은 회사 대표인 자신이 곁에 있어도 오직 자기 일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철공의 모습에 흥미가 생긴 카네기는 옆에서 계속 철공을 살펴보았습니다. 끝까지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철공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진지함과 자신감이 넘쳐흘렀고, 그 순간 카네기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사람이야말로 이 공장을 맡겨도 책임감 있게 경영할 수 있겠구나!' 카네기는 철공에게 자기 일이 즐거운지 물었고 철공은 그때야 대답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서 일할 뿐입니다." 철공의 모습과 대답에 큰 감명을 받은 카네기는 그를 불러서..
‘노시보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집단으로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투여하면서 두통을 일으키는 약이라 했더니 실제로 70%가 두통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과 사고를 갖게 되면 뇌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는 실제적 삶에서 부정적 행동을 낳습니다. 그런데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꾸는 것이 인정과 칭찬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사고의 폭을 좁히지만 긍정적인 감정은 사고를 확장시키기 때문에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드는데 칭찬과 인정은 삶에 만족을 주는 요인입니다. 사람은 자신을 인정하는 자에게 충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인정해주면 일하는데 불만을 느끼지 않게 되어 최선을 다하고 몰입함으로써 위대한 성과를 나타..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얼굴, 다른 생각, 다른 환경,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부부도 많이 다르고, 어떤 부부가 서로 너무 달라서 못 살겠다고 합니다. 세상에 서로 달라서 못 산다면 함께 살 부부는 없을 것입니다. 다름은 틀림이 아닌데 사람들은 나와 다르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틀린 것입니다.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다름은 불편함과 어색함이 아니라 축복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명품은 똑같은 제품이 거의 없는데, 똑같으면 가치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명품을 넘어서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이기 때문에 다른 것이 당연합니다. 현재 지구상에 60억명 넘는 인구가 살지만 지문이 똑같은 사람, 얼굴이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서로 다른 색깔이..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토끼가 거북이에게 진 이후로도 종종 경주했는데 그때마다 토끼는 깜빡 잠들거나, 장난을 치다가 발을 다치는 등 이유로 경주에서 계속 졌습니다. 그래서 꼭 이겨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오랫동안 잠들지 않는 약초를 구해서 먹은 뒤 시합에 참여하는 꾀를 냈습니다. 이 약초의 효과로 토끼는 졸지 않고 끝까지 뛸 수 있었고 그 결과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드디어 이겼다는 마음에 감격하며 의기양양하게 거북이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 후에 나타난 거북이는 "내가 또 이겼다!" 하면서 큰소리를 쳤고 어처구니가 없는 토끼는 거북이에게 크게 화냈습니다. "내가 먼저 와있는 거 안 보이니? 이번 시합은 내가 이긴 거야!" 그러자 거북이는 크게 웃으며 토끼..
미국의 아동심리 학계의 거장인 엘킨드 박사가 쓴 '기다리는 부모가 큰아이를 만든다'의 내용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성인들에게 재촉받는 것을 최대의 스트레스로 생각한다. 그들은 몸집은 어른이지만 마음은 여전히 어리다. 이들은 빨리 밥 먹어라, 빨리 공부하라, 빨리 일어나라는 재촉에 힘겨워한다." 엘킨드 박사는 더 많이, 더 빨리 성장해야 한다는 어른과 사회의 끊임없는 압력에 대해서 말하며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때 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도전한다." 사회는 경쟁의 연속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경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에게 경쟁에서 이기는 법보..
'덕분'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한자로는 '德分'이라고 쓰며, 덕을 나눈다는 의미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베풀어 준 은혜나 도움'으로 풀이됩니다. 그리고 '덕분'은 실생활 속에서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기쁨을 나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로는 '탓'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덕'과 반대로 부정적인 상황에 사용하게 됩니다. 이 단어에는 원망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불평이나 핑계의 의미도 있습니다. '덕분에'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내 주변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고, '탓'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불행이 그림자처럼 따라붙습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자신이 말한 대로 생각하게 되고, 행동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덕분에' 이 단어는 상대..
맹폭한 사자를 유순한 고양이처럼 다루는 조련사가 있었다. 누군가가 그에게 사자를 훈육하는 그 어려운 과제에 특출한 성공을 거둔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사자를 이해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했다. 사자를 이해하는 일이 어떤 것이냐고 되묻자 그 조련사는 모든 사자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똑같이 생각하기를 원한다. 그리하여 나와 의견이 다르거나 특히 내 의견에 반대하는 이를 만나면 매우 낯설게 느끼고 당황하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들을 서로 다르게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타인의 생각을 내 생각에 맞추려는 아집과 독선 때문이기도 하다. 사자를 비롯한 짐승의 세계도 개성이 다르다. 뛰어난 조련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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