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에 따르면 시골 농부이던 고드리우스가 마차를 타고 가다가 우연찮게 한 나라의 왕이 됩니다. 이후 고드리우스의 왕위를 물려받은 그의 아들이 아버지가 타고 들어온 마차를 그 나라가 섬기는 신(神)에게 바쳤고, 신전(神殿)을 관리하던 사람들이 이 마차를 신전 기둥에 매우 복잡한 매듭으로 묶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묶인 매듭을 푼 사람이 왕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왕이 되려고 이 신전 기둥에 묶인 매듭을 풀려 했으나 워낙 복잡해서 풀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 이 도시에 도착한 알렉산더가 이 복잡한 매듭을 단번에 풀어 버리고, 세계를 정복한 왕이 됩니다. 그렇다면, 알렉산더는 매우 정교하게 매듭지어진 끈을 어떻게 단번에 풀었을까요? 알렉산더는 칼로 매듭을 끊어 버린 것입니다. 사람들은 ..
◇ 록펠러의 투자 2차 세계대전의 포연이 전세계에 가득할 무렵 미국 영국 프랑스등을 주축으로 한 전승국은 여러차례 협의 끝에 뉴욕에 UN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유엔기구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토지를 사야할 자금이 없었고, 각국의 재정은 전쟁이 휩쓸고 간 터라 각출할 재정도 거의 없는 지경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록펠러가는 자그마치 870만 달러의 어마어마한 거액을 유엔 건립을 위해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그와 동시에 록펠러가는 유엔 건립부지 주위의 땅을 전부 사들였다. 세간에서는 "이런 어리석은 사람들을 봤나? 이런 식으로 라면 록펠러 가문의 명성도 10년을 넘지 못하겠어"라고 비난했다. 이렇게 어이없는 비웃음을 샀는데... 국제기구 빌딩이 완공된 후 근처 땅값은 기하급수적으로 치..
지금의 그리스 지역인 고르디온 지역에 '테르미소스의 우마차'라는 전차가 있었습니다. 신전의 기둥에 묶여 있는 이 마차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이라는 정교하고 복잡한 매듭으로 묶여 수백년간 아무도 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고르디온지역에서는 "고르디우스 매듭을 푸는 사람이 아시아의 대왕이 된다." 라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때마침 동방으로 원정을 떠나던 알렉산더 대왕이 고르디온지역에서 이 전설을 듣고는 고르디우스 매듭을 풀러 갔습니다. 두텁고 정교한 매듭을 한참보던 알렉산더는 차고 있던 칼을 꺼내 매듭을 한 번에 잘라 버렸습니다. 이 매듭을 풀어서인지 알렉산더 대왕은 원정길에서도 불리한 전력에도 연전연승을 거두고 인도까지 거침없이 진격했고, 이후 '고르디우스 의 매듭' 은 '콜럼버스의 달걀'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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