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한 랍비에게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Q) 부자와 현자 중에 더 나은 삶을 사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A) 그거야 당연히 현자이지. 한 제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Q) 부자에게 잘 보이려고 그 집을 드나드는 현자들은요? A) 그건 어쩔수 없다. 먹고 살려면 돈도 필요한 법이거든 이 말을 들은 다른 제자가 물었습니다. Q) 그런데 왜 현자를 찾아가는 부자들은 없습니까? A) 현자는 세상을 살아갈 때 돈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부자들은 지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지. 그래서 현자의 삶이 부자보다 나은 것이란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스라엘의 랍비 벤 엘리에제르는 가는 곳마다 사랑과 선행을 실천해 '선한 이름의 주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하루는 그가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진리는 어디에나 있는 것이다. 세상의 어디에나 진리가 있기에 우리는 그것들을 발견할 때마다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 이 가르침을 받은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진리가 그렇게 흔하다면 길바닥의 돌멩이와 같이 흔한 것일텐데 발견한 사람들은 왜 이리 적습니까?" 랍비가 대답했습니다. "네 말이 맞다. 그러나 길가의 돌멩이도 주우려면 허리를 숙여야 하는 법 이지, 정말로 진리를 원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허리를 숙이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얻기 위해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있..
세상에서 모르는 것이 없다고 알려진 랍비에게 왕이 찾아와 세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누구 인가?" “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한 사람의 지혜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세계를 정복한 왕에게도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묻겠다.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 소유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 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아무리 채워도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50년 전 필요한 생필품은 약 70여 가지였지만 지금 필요한 생필품은 500여 가지라고 합니다. 50년 전의 사람들보다 우리는 약 7배가 넘는 풍요를 누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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