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

세상에서 모르는 것이 없다고 알려진 랍비에게 왕이 찾아와 세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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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누구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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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한 사람의 지혜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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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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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세계를 정복한 왕에게도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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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묻겠다.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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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유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 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아무리 채워도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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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필요한 생필품은 약 70여 가지였지만 지금 필요한 생필품은 500여 가지라고 합니다.

50년 전의 사람들보다 우리는 약 7배가 넘는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더 가지려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지 누리는 것에 대한 감사는 잊고 살아가지는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