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업가가 있었다. 이 사람이 너무 힘이 들어 하루는 어떻게 할까 걱정하다가 기도하는 가운데 한 아이디어가 생겼습니다. '수요 염려 상자'라는 상자를 만들어 놓고 염려거리가 생기면 종이에 쓰는 것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어음 2000만원 막아야 됨'이라고 써서 상자에 넣어 놓고 그 날까지는 염려를 안 하는 대신 수요일만 되면 염려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수요일이 되어 상자를 열고 염려를 했는데 재미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날 너무 근심이 되어서 염려 상자에 넣어 놓았던 것 중 어떤 문제가 자신은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도 이미 해결되었습니다. 그는 이후 '수요 염려 상자'라는 책을 썼고, 책의 결론은 이것이었습니다. '염려는 아무 효험이 없다. 염려는 무익하다.' 우리 몸에..
옛날에 근심 걱정이 없는 노인이 살고 있었다. 그 노인한테는 열세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아들 열둘에 딸이 한 명이었다. 그들은 모두 혼인을 해서 아들딸 낳고서 유복하게 살았다. 그리고 하나같이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다. 어느 날 열세 남매가 모여서 부모님 모실 일을 의논했다. 맏아들을 비롯한 열세남매 모두가 부모님을 모시겠다고 나섰다. 결국 열세남매가 돌아가면서 부모님을 모시기로 결정이 됐다. 열두 형제가 돌아가면서 한 달씩 부모님을 모시고, 4년마다 한번씩 윤달이 찾아오면 딸이 부모님을 모시기로 했다. 노인은 유람을 다니듯 한 달에 한 번씩 자식 집을 옮겨 다니며 극진한 공대를 받았다. 가는 곳마다 따뜻한 방과 맛난 음식, 그리고 손주들의 재롱이 노인을 반겼다.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
근심, 걱정이 너무 많아 고민인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사람이 친구를 찾아가 이제 자신은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 대신 걱정해줄 사람을 구했네, 한 달에 백만 원만 주면 그 사람이 모든 걱정을 대신해준다네!" "그래? 그런데 한 달에 백만 원씩 주려면 걱정이 많겠는걸?" 친구의 말에 남자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것 역시 걱정 없지. 그 문제도 그 사람이 걱정해야 되거든!" 스웨덴의 한 그룹이 가수로 데뷔한 직후 인기를 끌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 멤버들끼리 모여 매일같이 돈 문제, 공연 문제, 활동 문제들을 걱정하다 보니 연습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이 모습을 보다 못한 매니저가 팀원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그런 문제들은 내가 해결할 테..
- Total
- Today
- Yesterday
- 가이드라인
- 개정안
- 시행령
- 교훈
- 정부지원
- 메타버스
- 감동글
- 입법예고
- 네트워크
- 개인정보
- 마음의양식
- 과학기술
- 지자체
- 빅데이터
- 디지털전환
- 코로나19
- 정보통신
- 4차산업
- 플랫폼
- 정부정책
- 좋은글
- 정보보호
- 개인정보보호
- 중소기업
- 인허가
- 인공지능
- 공공기관
- 행정안전부
- 행정사
- 행정법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