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쓴 '국가' 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엘이라는 남자는 자신이 저승에 갔다왔다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죽으면 광대한 들판에 떨어집니다. 들판은 사막과도 같아서 아주 오랜 시간을 여행해야 합니다. 목이 너무 마른 사람들은 갈증을 견디지 못하고 망각의 샘물을 마시는데 이 물은 마실 때마다 과거의 기억이 사라지는 효능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물을 몇 번 마시고 기억이 완전히 사라질까 봐 목마름을 참아가며 여정을 마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물을 마십니다. 들판의 끝에는 다시 한 번 인생을 시작하는 문이 있는데 지혜로운 사람들은 과오를 기억하고 있기에 더 나은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샘물을 계속 마셨던 어리석은 사람들은 다시 태어났..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로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노벨물리학상을 탄 후에도 여전히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자인 교수님은 어째서 아직도 공부를 하십니까?" 아인슈타인은 칠판에 큰 원을 하나를 그린 뒤 말했습니다. "이 안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있고, 원 밖에 아직 모르는 것들이라네. 남들보다 원이 조금 크다고 원 밖의 것들을 모른척 해서야 되겠나?" 소크라테스는 사형을 당하기 1주일 전 가수가 부르는 '시테코러스'라는 그리스 가곡을 듣고 자기에게 노래를 가르쳐 달라고 사정했습니다. 1주일 뒤에 세상을 떠날 사람이 고작 노래를 배워서 뭘하냐는 간수의 말에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살 날이 50년 남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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