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해야 할 일
영국 런던 거리에서 순찰 중인 경찰이, 한 고급 자동차가 신호위반을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당연히 그 차를 길가에 세우고 교통범칙금을 발부하려는 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운전자는 면허증을 요구하는 경찰의 요구보다 뒷좌석에 있는 사람의 눈치를 보며 쭈뼛거리는 것이었습니다. 뒷좌석에 앉아있는 사람은 영국 총리인 처칠이었습니다. 처칠은 조금 당황한 목소리로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미안하네. 나는 영국 총리 처칠이네. 내가 지금 바쁜 국정 회의가 있어서 운전 기사에게 신호를 무시하라고 지시하였어. 지금 정말로 급한 상황이니 신호위반은 한 번 봐주면 안 되겠나?" 하지만 경찰은 뒷좌석에 앉은 처칠을 보더니 신호위반을 원칙대로 처벌했습니다. "거짓말하지 마세요. 교통법규조차 지키지 못..
마음의양식
2020. 10. 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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