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소던트 컴퍼니라는 기업의 찰스 럭맨 회장은 중년의 나이에 무일푼에서 이룬 성공 신화에 사람들은 부러워했고 그 성공 비결을 알고 싶어 했습니다. 찰스 럭맨은 그런 사람들에게 두 가지 비결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11년 전 했던 단 하나의 결심 때문입니다. 그것은 일을 중요한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한 그의 충고에 어리둥절했습니다. "쉽고 당연한 것 같지만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먼저 무엇이 더 중요한 일인지 결정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오늘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며 어떤 순서대로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람들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
한 청년이 새해를 맞아 인생을 충실히 보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삶의 계획을 작성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첫 번째,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두 번째, '사랑받는 삶'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며, 세 번째, '풍족한 삶'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네 번째, '명예로운 삶'을 위해 정의롭게 살고자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청년은 누구보다 '충실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무언가 부족한 듯한 느낌에 항상 걱정과 불안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자신의 스승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충실한 삶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잘 실행하고 있는데 여전히 뭔가 부족합니다. 저에게 빠진 것이 무엇인가요?" 스승은 제자가 쓴 계획을 보고 ..
'모사재인(謨事在人) 성사재전(成事在天) 불가강야(不可强也)' 한자어 그대로 해석하면 '일을 꾸미는 것(모사-謨事)은 사람에게 있고(재인-在人), 일을 이루는 것은(성사-成事) 하늘에 달렸으니(재천-在天) 강제로 할 수가 없다(불가강야不可强也)”라는 뜻입니다. 이는 중국 원나라의 나관중(彎目中)이 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 나오는 고사성어입니다. 물론, 성경에서도 이와 같은 의미의 말씀들이 많고, 잠언 16장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 부터 나오느니라(1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9절)” 그렇습니다. 계획은 사람이 하나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지난주 신년주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항상 시간에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시간병(Time-Sickness)' 증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병이란 시간이 달아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생각에 계속 가속 페달을 밟는 현상입니다. 미국 내과 의사인 래리 도시 박사는 시간병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면서 시간병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권고했습니다. 첫째, 시간 계획보다 인생 계획을 세우세요. 내 인생을 통해 성취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냉철히 살펴야 합니다. 둘째,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가끔 시계를 차지 말고 다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서두르는 것은 일종의 중독 증세입니다. 천천히 해도 내 인생에 별 지장이 없다는 슬기를 터득하세요. ..
영어로 1월을 뜻하는 'January'는 로마 신화에서 집이나 문을 지키는 수호신인 야누스(Janus) 에서 유래됐습니다. 고대 로마인들은 문이 시작을 나타낸다고 생각했기에 문을 수호하는 야누스를 모든 사물과 계절의 시초를 주관하는 신으로 숭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야누스는 앞뒤 양쪽에 얼굴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야누스가 지키는 문이 처음일 수도, 끝일 수도 있는 이중적인 모습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한 해의 시작이자 한 해의 끝이 되는 1월의 의미를 잘 표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새해가 되면 신년 계획을 세우며 소망으로 채워나가지만, 반면 어떤 사람들은 전진보다는 과거의 잘못과 후회만을 되돌아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거는 엎지른 물과 같아서 ..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한 후 그 기세를 몰아 러시아까지 진격해 들어가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출정 전날 그는 한 귀족 부인에게 승전의 확신을 갖고 자신의 계획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듣고있던 부인은 "인간이 계획하나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라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러자 황제는 껄껄 웃으며 "부인, 모든 것은 제가 계획하고 제가 이룰 것입니다"라고 거만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몇 달 후 나폴레옹은 전쟁에서 대패하고 1814년 퇴위되어 엘바섬에 유배되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있는 그대로 보고 생각하는 순수한 아이들. 때론 이미 알고 있던 것도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 자신의 손가락 크기와 꼭 맞는다는 이것, 바로 콧구멍입니다. '이거 하기 전에는 다 똑같이 마음을 정해야 해요'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이것은 외식입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이게 없으면 노래를 못 해요' 마지막 문제의 정답은 '시작'입니다. 계획이 실제로 이뤄지려면 꼭 거쳐야 하는 첫 번째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시작'입니다. 하지만 첫 번째 단계인 '시작'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새해에 세운 계획과 결심 중에 잠시 미뤄졌거나 중단된 것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해보는 ..
중국 사천 변방에 있는 절에서 수양을 하던 두 스님은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두 스님 중 한 스님은 가진 것이 하나도 없었고, 한 스님은 틈틈이 저축을 하여 꽤 많은 돈을 갖고 있었다. 어느 날, 두 스님이 만나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난한 스님이 말했다. "이제 어느 정도 여행 계획도 마쳤으니 내일이라도 남쪽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야겠네. 나와 함께 가지 않겠나?" 그러자 저축을 많이 한 스님이 깜짝 놀라 말했다. "나는 아직 준비가 덜 됐네. 한 이삼 년만 더 저축을 하면 자그마한 배를 한 척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 함께 가세." "아닐세. 그 정도면 계획은 충분히 세웠네." "나는 자네보다 훨씬 먼저 여행 계획을 세우고도 아직 떠나지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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