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에 네 아들을 둔 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왕은 네 아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겨울, 둘째는 봄, 셋째는 여름, 넷째는 가을에 정원 뒤편에 있는 망고나무를 관찰하고 오너라 대신 자신의 계절의 망고나무만 봐야 한다." 네 아들은 왕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순종했고 그렇게 1년이 지난 뒤 왕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살펴본 망고나무에 대해 한 사람씩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성장이 멈춘 듯 죽은 나무 같았습니다." "잎이 푸르고 싱그러웠습니다." "장미처럼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주렁주렁 열린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서로의 설명을 듣자 왕자들은 자신이 본 망고나무와 너무 다른 이야기에 당황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네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한 아버지와 아들이 무엇인가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사과나무에 달린 탐스러운 사과였습니다. 이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저 사과를 하나 따서 반으로 쪼개 보려무나"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대로 사과를 하나 따 반으로 쪼갰는데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아들아, 무엇이 보이느냐?" "네, 씨가 보입니다." "그럼 그 씨도 다시 쪼개 보려무나" 아들은 작은 씨를 칼로 쪼개었습니다.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이번에는 무엇이 보이느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어리둥절해하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작은 씨에서 저 큰 사과나무가 자라난 것이란다." 우리는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이 많습니다. ..
한 사냥꾼이 사냥을 나갔다가 매의 알을 주웠습니다. 그리고는 집에서 키우는 암탉이 품고 있던 알들 속에 함께 놔두었습니다. 며칠 후, 새끼 매는 병아리들과 함께 부화했고 암탉의 보살핌으로 병아리들과 즐겁게 살았습니다. 새끼 매는 다른 병아리들과 같은 습성을 익히며 쭉 살아갔지만, 가끔 하늘을 날고 있는 멋진 매들을 보고는 말했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하늘을 멋지게 날아보고 싶다!" 하지만, 암탉은 새끼 매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조용하게 타일렀습니다. "아가, 넌 병아리야 저렇게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단다." 결국 새끼 매는 자신이 날지 못한다는 걸 믿게 됐고, 그 후로 하늘을 높이 나는 매를 볼 때마다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그래 나는 평범한 병아리일 뿐이야. 저렇게 높이 날 수 ..
자동화 기계로 물건을 생산하는 어떤 공장에서 갑자기 공장 기계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장 하루만 공장이 멈춰도 엄청난 손해를 입어야 하는 공장 담당자는 서둘러 기계가 멈춘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결국 자동화 생산 기계를 납품한 회사에 기계를 고칠 기술자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공장을 재가동시켜야 하는 공장 담당자는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기술자가 도착했다는 소리에 반갑게 맞이하려던 공장 담당자는 당황했습니다. 기계를 고치러 온 기술자는 너무도 젊은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일 분 일초가 급한 공장 담당자는 납품 회사에 전화를 걸어 화를 냈습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나이 어린..
충남예산에 꽃같이 어여쁜 처녀가 있었습니다. 이 처녀가 17살에 연지곤지 찍고 시집을 갔는데 시집간지 2년만에 서방이 갑자기 죽어 채 피지도 못한 19살나이에 과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긴머리카락을 사정없이 잘라버리고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헤처나갈 방도를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서방도 없고 자식도 없는 시댁에 더이상 머무를 수 없어 무작정 서울행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서울생활이 힘들었지만 이를 악물고 닥치는데로 식당에서 설거지도 하고 남의집 빨래도 해주며 서울 물정에 눈을떴을때 지인의 소개로 부잣집 가정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집에서 죽기살기로 일을 했고, 마음씨 좋은 주인 어르신께 인정을 받았습니다. 주인 어르신은 나이도 젊은데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말하..
미국 빈민가의 작은 식료품점에서 일을 하던 흑인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꿈에 대해 TV 프로그램 진행자가 되는 것이라고 수시로 말했지만 동료들은 하나같이 "당신은 외모 때문에 결코 꿈을 이룰 수 없을 거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훗날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랜드 올 오프리라는 페이지 회사의 실력 있는 스카우터인 짐 데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온 한 청년의 노래를 듣고 "쓸데없는데 시간을 비하지 말고 하던 트럭 운전이나 계속 하는 게 좋겠소" 라고 혹평을 했습니다. 이 청년은 '록큰롤의 왕'이라고 불리며 미국 뿐 미니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엘비스 프레슬리' 였다고 합니다. 출시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배리 커닝엄은 처음 해리포터를 읽은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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