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평생 힘겨운 가난 속에서 고생하며 노력해온 한 청년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방문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물건을 팔기 위해 한 노인의 집을 방문한 청년은
그 집 거실에 걸려있는 그림을 보고 숨이 멎을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도 아니고 오래된 골동품 그림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화려함과 아름다움으로 감동을 주는 그림도 아니었습니다.
썰물로 바닥이 드러난 쓸쓸한 해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이 쓰러질 듯 놓여있는 모습이
그려진 그림은 어딘지 우울한 기분마저 느끼게 하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 아래와 같이 짧은 글귀가 있었습니다.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바로 그날, 나는 바다로 나갈 것이다.'
그림과 글에 압도당한 청년은 그 그림으로 인하여 집에 돌아와서도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다시 노인을 찾아가서 그 그림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청년의 간곡한 부탁에 노인은 그림을 줬고 청년은 평생 그 그림을 가까이 두고서는
반드시 밀물이 온다는 글을 자신의 생활신조로 삼아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어떤 고난에도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희망을 성취하며 살아온 청년은
바로 미국의 유명한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였습니다.
썰물이 있으면 반드시 밀물의 때가 옵니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고, 밤이 있으면 낮이 있는 법입니다.
지금의 나의 상황이 썰물같이 황량하다 해도 낙심하지 말고 밀물 때가 올 것을 기다리면서
노를 젓기 위한 준비를 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555호
- Total
- Today
- Yesterday
- 중소기업
- 디지털전환
- 개인정보
- 행정안전부
- 지자체
- 정부정책
- 공공기관
- 행정사
- 플랫폼
- 마음의양식
- 감동글
- 정보통신
- 빅데이터
- 좋은글
- 시행령
- 가이드라인
- 네트워크
- 메타버스
- 입법예고
- 인허가
- 정보보호
- 정부지원
- 코로나19
- 교훈
- 과학기술
- 4차산업
- 개인정보보호
- 인공지능
- 행정법률
- 개정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