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정보통신전문 온누리정보통신 행정사 원성만입니다.
해당 언론기사의 내용은 예전에 보도된 내용입니다만 의미있는 내용이라 생각되어 포스팅 합니다.

의학분야에서는 IBM에서 개발한 '왓슨'이란 인공지능이 암진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의 

전통있는 유명 로펌에서 AI를 도입하였다는 보도를 보았는데 한국의 로펌에서도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법률업계조차도 업무와 일자리관련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할 것 입니다.
혹자는 기술이 도입된 것 가지고 왜 호들갑을 떠냐고 하겠지만, 법률업계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힘든 것이 

판례분석이라고 합니다. 소송관련 사건이 발생할 경우 유사사례와 쟁점을 찾아 그에 맞는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아무리 똑똑한 변호사라도 수많은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답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판례를 반복적으로 분석해야 하는 단순작업이지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판례분석에 있어 사람이 힘들게 분석해야 하는 작업을 몇 시간 내에 완료하고, 핵심적인 쟁점까지

찾아주니 대형로펌 입장에서는 도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 입니다. 또한, 인건비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특성 상 판례를 분석하면 할수록 더욱 정교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으니 고용절벽과 

일자리감소에 있어 더욱 우려가 된다고 할 것입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걸맞는 업역을 창출하지 않는다면 

법률업계 전반에도 일자리 감소의 '디스토피아' 를 맞이할 수 밖에 없다는 우려와 함께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3578096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