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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꿀보다 단 말씀

터프가이원 2020. 1. 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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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자녀 교육에서 특별히 율법 교육은 탁월하다고 합니다.

어떤 교육 방법은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아이들이 율법의 말씀을 좋아하고

매일 읽고 묵상하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유대인 어린이가 처음 유치원에 입학하면 아버지가 동행합니다.

유치원에서의 첫 수업은 제일 먼저 히브리어 알파벳을 쓰고 그 위에 꿀을 바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꿀을 빨아 먹게 한 다음 아버지가 자녀에게 가르칩니다.

"아들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매일 송이꿀보다 더 달게 먹을 때 네게 복이 되고 생명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주와 사망이 올 것이다."

이런 식의 교육을 통해서 꿀보다 더 단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 영의 양식으로 먹게 합니다.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고 했는데(시 119:103) 요즘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많을 뿐더러 세상의

인심은 더욱 흉흉해지는 듯 합니다. 세상의 말이 더 달콤해서 그럴까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인간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출처 : 겨자씨(국민일보)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컬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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