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해마다 부활절에는 교회마다 예쁘게 장식된 달걀을 주고받으며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나눕니다.
부활절에 달걀을 나누는 유래는 정확하지 않고 몇 가지로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십자군 전쟁 때의 일이다. 로잘린 부인은 전쟁터에 나간 남편이 전사했다는 소문을 듣고
절망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떤 사람이 그 틈을 이용해 재산을 가로챈 후 로잘린을
마을에서 내쫓았고, 그녀는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어느 조그마한 마을에 안착했다.
마침 부활절을 맞아 마을 어린이들에게 형형색색의 그림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글이 적힌 달걀을 나워주었는데 어린이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색 달걀을 받았다.
그런데 한 소년이 달걀을 들고 친척 집을 가던 중 길가에 쓰러진 부상병을 만났다.
소년은 부상병에게 달걀을 주었는데 부상병은 그곳에 적한 글씨와 그림을 보고 이것이
자기 아내의 작품임을 알게 되어 전생 중에 헤어진 부부가 극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그때부터 부활절 달걀은 '사랑’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활절 달걀이 어디서 기원했든지 부활절에 예수님의 사랑이 널리 전해졌으면 합니다.
출처 : 최경식(대구수성교회 담임목사) 칼럼 중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이 행복 아닐까요? (0) | 2023.04.24 |
---|---|
변함이 없는 것 (0) | 2023.04.14 |
위대한 꼴찌 (0) | 2023.04.12 |
어린이들은 내면에 보물을 가지고 있다 (0) | 2023.04.11 |
예쁜 말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0) | 2023.04.08 |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행정안전부
- 좋은글
- 정부정책
- 가이드라인
- 행정사
- 디지털전환
- 지자체
- 정부지원
- 개인정보
- 플랫폼
- 감동글
- 과학기술
- 개정안
- 정보통신
- 메타버스
- 정보보호
- 인허가
- 행정법률
- 중소기업
- 공공기관
- 개인정보보호
- 인공지능
- 4차산업
- 코로나19
- 마음의양식
- 시행령
- 빅데이터
- 입법예고
- 네트워크
- 교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