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회 행정사 무료특강 소회

5.18 행정사 공동발전 추진 세미나를 통해 개인적으로 소규모로 추진하려던 사항들이 5.27 협회 특강으로

이어지면서 나름 바쁜 스케쥴을 소화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메타버스/블록체인 등 행정사업계에서는 너무나도 생소한 주제를 다루다보니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이러한 주제들을 과연 행정사들이 다루고 접근할 수 있을지?

행정사 업역으로 발전시켜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협회가 진정 업역개척의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것인지?

​

제가 다루었던 정보통신분야의 내용들에 대해 아직까지는 '가보지 않은 길'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과연 의미가 있을지...

​

세미나와 특강을 통해 제 개인적인 의견과 의지는 충분히 피력한 걸로 압니다.

아울러, 공식석상에서 협회원에게 말씀드린 사항들은 '약속'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협회 집행부에게 발표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아래와 같이 건의사항을

제출하였고, 협회가 추진하기까지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쓴소리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

1. 협회 정보통신 TF팀 창설

2. 개인정보 전문가과정 개설

3. 정부기관 관계자 면담 및 MOU 추진

​

위 사항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거나 새로운 분야의 업역개척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란 것을 여러 차례

경험해 본 바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사업계가 현재 수준에만 계속 머무른다면 향후 5~10년 내 가장

쓸모없는 법률자격사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고 감히 주장합니다.

​

'위기는 또다른 기회!' 라는 말처럼 지금까지 말씀드린 생각과 의지가 행정사업계에 또다른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해 봅니다.